맞춤법 공부 23

에요? 예요? 어떤것이 옳을까요?

에요? 에요? 에↗오↗~! 에↗오↗~! 텅 빈 연습실, 그 안에서 금발의 외국 청년이 노래를 하고 있다. 그의 이름은 마크. 가수를 꿈꾸는 멋진 청년이다. 한국에서 가수 준비를 하고 있는 마크. 그는 멀리 영국에서 태어나 자란 영국 청년이다. 마크는 K-pop 스타를 꿈꾸며 혼자 서울로 왔다. 마크는 한국에 온지 7개월 남짓 됐다. 아직은 한국말에 서툴다. 이제 제법 의사소통은 되지만 아직 한글을 쓰는 것은 힘들다. 한글 맞춤법이 마크에게는 아직 어렵다. 마크는 요즘 아이유(IU)라는 가수에 푹 빠져 지내고 있다. 그녀의 목소리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 삐삐(2018.10.10)라는 노래를 자주 듣고 있다. Hi there 인사해 호들갑 없이 시작해요 서론 없이 스킨십은 사양할게요 back o..

맞춤법 공부 2020.10.26

왠일, 웬일 어떤것이 옳을까요?

왠일? 웬일? 동현은 편식이 심하다. 고기와 인스턴트를 좋아하고 채소를 잘 먹지 않는다. 동현이의 부모님은 동현이의 식습관 때문에 걱정이 많다. 어느 날 동현이 길을 걷고 있는데 낯선 사람이 자신에게 말을 걸어왔다. 알고 보니 어렸을 적 친했던 준수였다. 그들은 초등학교, 중학교시절 절친한 친구사이였다. 그 당시 준수는 엄청난 비만이어서 몸집이 큰 아이였었다. 하지만 지금은 엄청 날씬한 모습에 몰라볼 정도로 멋진 사람이 되어있었다. 준수: 동현아, 나 준수야. 기억하지? 동현: 준수? 와 진짜 오랜만이다. 너인지 몰라봤어. 정말 많이 달라졌구나. 준수: 어, 그래. 내가 살을 좀 많이 뺏지? 정말 열심히 운동하고 식습관도 바꿨어. 동현: 와, 어떤 식으로 관리를 한거야? 준수: 꾸준히 운동하고 인스턴트 ..

맞춤법 공부 2020.10.24

곯아 떨어지다/골아 떨어지다 어떤것이 옳을까요?

골아? 곯아? 철수, 영수, 동수는 절친한 친구이다. 초등학교부터 이어져 온 우정은 고등학교까지 계속되고 있다. 셋은 모두 같은 동네에 살고 부모님끼리도 잘 아는 사이이다. 절친한 친구 사이라고 해도 각자의 성격은 모두 제각각이다. 철수는 우등생으로 반에서 1등을 놓쳐본 적 없는 친구다. 커서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과학자가 되는 것이 꿈인 그는 명문대학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영수는 웹툰 작가를 꿈꾸는 친구다. 어려서 그림을 좋아했고 재능도 있어 영수의 부모님도 영수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계신다. 영수는 현재 유명 포털사이트에 자신의 웹툰을 연재하기 위해 불철주야 그림을 그리고 있다. 동수는 유튜버를 꿈꾸는 친구다. 유명한 크리에이터가 되는 것이 꿈인 그는 대학 진학에는 관심이 없다. 하지..

맞춤법 공부 202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