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정보 모아보기/알아보자 알아보자

블랙핑크 뮤비 속 간호사 복장 논란

열해 2020. 10. 8. 03:00
반응형

10월 5일 보건의료조합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는데요, 블랙핑크 노래 Lovesick Girl 에서 제니가 입고 있는 간호사 복장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입니다. 

간호사들의 복장에 동떨어진, 성적 코드를 담은 복장이라는 것을 문제 삼으며, 이에 대한 시정조치를 요구하였습니다. 


 

 

이 장면이 문제의 장면인데요 이 장면의 가사는 이렇습니다 

Didn’t wanna be a princess, I’m priceless
A prince not even on my list
Love is a drug that I quit
No doctor could help when I’m lovesick

공주님이 되길 원한 게 아니야 난 소중하니까

왕자님을 기대한 것도 아니야

사랑은 내가 끊은 약과 같아 

그 어떤 의사도 내 사랑병을 고칠 수 없어

 


이와 같은 문제 제기에 대해 YG은 즉각 조치를 취했는데요 블랙핑크 뮤직비디오 속 문제의 장면을 삭제하기로 한 것입니다 

다음은 YG 공식입장 전문입니다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블랙핑크의 '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 중 간호사 유니폼이 나오는 장면을 모두 삭제하기로 결정하였고 가장 빠른 시간 내로 영상을 교체할 예정입니다.

조금도 특정 의도가 없었기에 오랜 시간 뮤직비디오를 준비하면서 이와 같은 논란을 예상하지 못했던 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깊이 깨닫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불편을 느끼신 간호사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그리고 국민 건강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의료진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최근 아이들 프린세스라는 게임도 선정성 논란에 있었는데요, 이런 선정성, 성상품화 논란이 요즘 많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