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정보 모아보기/알아보자 알아보자

푸틴의 쌍둥이 자식을 낳았다? 사라진 알리나 카바예바

열해 2020. 10. 9. 16:26
반응형

올림피 체조 메달리스트이며 푸틴의 연인이라는 루머가 있는 알리나 카바예바가 공식석상에서 보이지 않고 있다는 뉴스가 있습니다. 

작년 4월 모스크바에서 푸틴의 아이를 낳았다는 루머가 돌았었는데요, 이 둘의 나이 차이는 무려 31살이라고 합니다. 푸틴과 전부인 사이에는 2명의 자식이 있는데요, 푸틴은 카바예나와의 오랜 연인설을 부인했던 적이 있습니다. 

알리나 카바예나는 러시아에서 유명한 체조선수입니다. 푸틴이 카바예나를 처음 만난 것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아테네 올림픽에서 각각 동메달과 금메달을 따며 엄청난 명성을 얻을 때라고 합니다.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카바예나는 2005년 체조 선수에서 은퇴한 뒤  자신의 체조 금메달리스트로써 경력을 이용해 새로운 경력을 쌓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가수로 도전을 했으나 흐지부지 되었고 이후 간간히 모델 활동을 했었다고 합니다. 경력을 이어 가던 중 푸틴의 통합러시아당에 영입되어 의원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푸틴과의 염문설은 2008년 터져 나왔습니다. 러시아의 한 잡지사가 푸틴과 카바예나가 데이트를 하고 있으며, 푸틴이 이혼을 준비 중이라 보도하였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이 잡지사는 재정상의 이유로 폐간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소식에 대해 크렘린은 어떤 의사도 내비치지 않았으며, 푸틴 자신도 이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소식을 러시아에서 물어보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하네요. 

 

 

2013년 6월, 푸틴이 류드밀라 푸티나와 이혼을 한뒤 카바예바는 언론에 "자신이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라고 인터뷰를 하면서 푸틴과의 관계를 어렴풋이 나타내기도 합니다. 

2014년  모스크바에서 열린 체조대회 행사장에서 그녀가 입은 드레스가 임신 루머를 불러 일으킵니다. 복부 부분이 볼록하게 나온 빨간 드레스를 입고 나와 많은 사람들의 의심을 삽니다. 

그 후, 2017년 카바예바는 이탈리아 여행을 하면서 자신의 오른손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과시하는 듯한 행동을 하였는데요, 이 반지에 대한 질문에는 어떠한 대답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카바예바는 2018년 10월을 마지막으로 공식석상에서 사라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카바예바가 사라진 것에 대해 예전 체조팀 동료들은 그녀가 쌍둥이를 출산 후 많이 쇠약해져 있으며, 자신들과 간간히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어머니의 무덤에 꽃을 놔두는 일을 계속해서 해오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