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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입동 날짜와 제철 음식에 대해 알아보아요

열해 2020. 10. 2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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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입동 날짜와 입동에 대한 상세정보

 

안녕하세요 벌써 겨울이 찾아온 듯 추운 날씨입니다. 11월이 되면 많은 분들이 겨울 준비를 시작하실 텐 대요. 오늘은 11월 초입에 자리하고 있는 입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0년 올해 입동 날짜는 11월 7일 토요일입니다. 두둥!!

입동은 24절기중 19번째 절기로, 이날부터 겨울이 시작이 된다고 해서 입동(立 설 입, 冬 겨울 동)이라고 부릅니다. 양력으로 11월 7~8일 무렵을 입동이라고 하죠. 

입동이 되면 들과 산의 동물들이 동면을 준비하고, 나무의 이파리가 떨어집니다. 「회남자」에 따르면 "추분이 지나고 46일 후면 입동인데 초목이 다 죽는다"라고 합니다. 

또한 입동이 되면 김장을 가정에서 많이 하곤 하죠. 이때 담근 김치가 맛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날씨에 상관없이 많은 분들이 김치를 구매해서 먹는 것 같습니다. 김장하는 일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입동을 즈음하여 예전에는 농가에서 고사를 많이 지냈다. 대개 음력으로 10월 10일에서 30일 사이에 날을 받아 햇곡식으로 시루떡을 하고, 제물을 약간 장만하여 곡물을 저장하는 곳간 마루 그리고 소를 기르는 외야간에 고사를 지냈다. 고사를 지내고 나면 농사철에 애를 쓴 소에게 고사 음식을 가져다주며 이웃들 간에 나누어 먹었다..

출처 - 한국민속대백과사전

 

우리 선조들은 입동이 되면 겨울을 준비하였습니다.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도 단단히 겨울을 준비하여 아무 탈 없이 겨울을 나면 좋겠네요. 

 

제철음식

 

출처 - 위키백과

1. 과메기

입동쯤 되면 먹을만한 음식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처음으로는 과메기입니다. 과메기는 11월에서 1월 사이가 제철로 이맘쯤 먹으면 정말 맛있는 음식입니다. 물론 호불호는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음식은 아니죠. 하지만 입맛에 맞는 분들은 정말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과메기는 포항의 명물로 추운 겨울 꽁치를 꿰어 바닷가 찬바람에 말려서 만든 음식입니다. 그냥 꽁치를 구워 먹는 것보다 불포화 지방산과 DHA가 더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2. 추어탕

추어탕은 영양만점의 보양식으로 널리 알려진 음식입니다. 추어탕은 1인분 기준 800kcal로 고열량 식품입니다. 한 그릇만 먹어도 든든하죠. 추어탕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음식입니다. 못 먹는 분들도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추어탕은 단백질,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으로 남성들의 정력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알려진 음식입니다. 또한 혈류 개선과 고혈압을 예방해주는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앞서 언급한 것처럼 보양식으로 많이들 먹고 계십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추어탕 한 그릇이면 몸도 마음도 뜨뜻해질 것 같네요. 

 

출처-나무위키

 

3. 꼬막

꼬막은 11월에서 3월 사이가 제철인 음식으로 동맥경화 예방에도 좋고 간의 기능 회복에도 도움을 주는 음식입니다. 꼬막에는 타우린과 베타인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간 기능과 강화와 동맥경화를 막아줍니다. 

또한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셀레늄도 들어가 있어 노화 예방에도 도움을 주고, 칼로리가 높지 않아서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꼬막은 삶아서 간장으로 만든 양념을 위에 올려서 많이들 먹기도 합니다. 또한 요즘 꼬막비빔밥을 많은 식당에서 메뉴로 제공하고 있어서 어디서든 맛있게 꼬막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추워지는 날씨 몸 건강에 유의하시고 항상 하시는 일마다 잘되길 기도하겠습니다.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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