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M의 효능 부작용 한번에 알아보자

MSM이란 무엇일까? 

 

MSM은 식이유황이라 불리는 성분입니다. Methylsulfonylmethane(MSM)은 다양한 증상과 상태를 치유하는 데 이용되고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발견되는 화합물로, 분말이나 캡슐로 만들어져 널리 판매되고 있습니다. 

 

몸속에 존재하는 MSM은 점점 나이를 먹을수록 감소한다고 합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줄어드는 유황성분을 유지하기 위해 MSM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니, 이번 시간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SM의 효능

 

1. 관절, 근육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MSM을 먹어보려고 알아보시는 분들이 MSM에 관심을 갖는 주된 이유는 관절과 근육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이야기 때문일 거라 생각됩니다. 

 

MSM은 무릎, 등, 손, 엉덩이 관절에 퇴화, 통증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관절 건강은 우리의 생활의 질을 높일 수도 있고 낮출 수도 있는 중요한 사항입니다. 이런 부분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는 것 같습니다. 

 

또한, 신체의 염증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50세 이상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MSM을 섭취한 뒤 결과를 측정하였더니, 관절 통증을 줄여주고 관절 기능에 개선이 있었다고 합니다. - 연구결과

 

 

 

 

2. 염증 감소 

 

MSM이 몸속에 염증에 반응하는 단백질인 NF-KB를 억제한다고 합니다. 또, 항산화 성분인 글루타티온의 수치를 증가시켜 항산화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3. 알레르기성 비염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눈물, 재채기,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꽃가루나 먼지 때문에 유발됩니다. 알레르기에 반응하여 발생하는 비염에 MSM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염증을 줄여주고, 사이토카인과 프로스타글란딘을 억제해 알레르기 반응을 줄여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MSM을 2600mg 복용한 실험 대상자들이 가려움, 재채기 같은 알레르기 반응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4. 피부 건강 

 

케라틴은 우리 몸에 손톱, 머리카락, 피부를 구성하는 단백질입니다. 케라틴은 시스테인이라는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는데, 시스테인 속에는 황 성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머리카락을 태우면 유황 냄새가 풍기는 이유가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MSM은 케라틴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며, 모발과 손톱의 굵기와 두께를 두껍게 해주는 능력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피부와 머리카락 관련해 도움을 얻고자 복용하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실제로, MSM을 파는 온라인 쇼핑몰 후기를 보면 피부나 머리카락에 도움이 되고자 구매하였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복용량, 부작용

 

MSM은 마늘, 양파, 부추, 삼채와 같은 파속 식물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계란이나 우유와 같은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에서도 섭취가 가능합니다. 우리나라 식품안전처에서는 MSM의 하루 권장량을 1500mg으로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 FDA의 권고사항과 동일합니다. 

 

하루에 2000mg 이상은 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장기간 복용할 계획이시라면 양을 줄여서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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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M은 비교적 안전하다고 알려진 물질입니다. 아직까지 크게 나타나는 부작용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 많은 연구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복용을 하였을 경우 어떤 부작용이 나타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MSM을 복용하였을 때, 거부감이나 이상 증상 없이 섭취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사람에게 소화불량, 배탈, 설사, 수면 방해, 구토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지병을 앓고 있는 분이나 임산부는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