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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추천 BEST 5

열해 2020. 12. 25.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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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Argo), 2012

 

1979년, 테헤란에 있는 미국 대사관이 시위대에 점령당합니다. 6명의 직원들은 캐나다 관사로 은밀하게 몸을 숨깁니다. 숨어있는 직원들을 구하기 위해 CIA의 구출 전문요원 토니 멘데스가 투입됩니다. 

 

토니 멘데스는 <아르고>라는 가짜 영화를 제작하는 영화사를 세워 인질을 구출하는 엄청난 작전을 세웁니다. 영화 촬영지를 물색한다는 이유로 테헤란으로 입국하는 토니 멘데스. 과연 그는 무사히 직원들을 구출하여 미국으로 데려올 수 있을까요? 

 


잘생긴 배우인 줄 알았던 벤 애플렉이 연출한 영화 <아르고>, 화려한 액션이나 엄청난 스케일의 장비를 통한 잠입이 나오지 않지만 분위기와 연출만으로 엄청난 긴장감을 만들어냅니다. 

 

손에 땀이 나게 하는 엄청난 긴장감과 스릴을 느끼고 싶다면 영화 <아르고>를 추천드립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셔터 아일랜드, 2010

 

보스턴에 있는 셔터 아일랜드에서 환자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연방보안관 테디 다니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수사를 위해 척(마크 러팔로)과 함께 셔터 아일랜드로 가는 배를 탑니다. 

 

셔터 아일랜드는 정신병자를 격리하는 병원이 있는 곳으로, 이 섬을 탈출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이 병동에서 한 여성이 탈출하는 사건으로 인해 이들이 이곳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수사를 해나갈 이해가 되지 않는 수상한 점이 계속해서 나타납니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폭풍이 불어닥쳐 테디는 섬에 갇히게 됩니다. 파고들어 갈수록 발생하는 기이한 사건과 의문점, 과연 테디와 척은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까요? 

 


섬이라는 고립된 공간에서 발생하는 사건을 수사해 나가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통해 오싹하고 기묘한 경험을 관객에게 선사하는 <셔터 아일랜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영화 내용과 신들린듯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기가 합쳐 저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영화에 대한 해석이 분분해서, 영화에 대한 해석도 다양합니다. 자신만의 추리를 통한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출처 - 다음영화

 

 

 

호텔 뭄바이, 2018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인도의 호텔 '타지', 전 세계에서 여행 온 여행자들로 호텔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투숙객들이 하루를 마무리하는 저녁시간, 갑자기 엄청난 폭발음이 들려오고, 소리에 놀란 사람들이 호텔로 몰려든다. 

 

얼마 지나지 않아 무장을 한 청년들이 호텔로 들이닥친다. 그리고 시작되는 살육. 과연 호텔 안에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될까?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충격적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호텔 뭄바이>, 많은 인원이 갇힌 호텔에서 생존을 위한 움직임을 영화에 담아냈습니다. 

 

엄청난 현장감을 통해 영화는 관객들에게 마치 그때 그 시간 '타지'에 있는 듯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현지 로케이션과 생생한 사운드를 통해 충격적 테러의 실체와 공포를 담아낸 영화 <호텔 뭄바이>, 스릴러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숨겨진 수작, 영화 <호텔 뭄바이>를 지금 바로 시청해보세요~

 

 

 

 

 

 

 

세븐, 1995

 

형사 윌리엄 소머셋(모건 프리먼)과 형사 밀스(브래드 피트)는 한 팀이 되어 일을 시작합니다. 그들이 일을 시작하고 바로 다음날, 잔인한 살인 사건이 발생합니다. 

 

사건 현장마다 남아있는 메시지, 이것은 성서에 나온 7가지 죄악이었음을 소머셋과 밀스는 깨닫게 됩니다. 사건 현장에서 얻은 단서를 통해 범인을 쫓는 두 형사, 과연 이들은 범인을 잡아내 왜 이런 짓을 저질렀는지 이유를 알아낼 수 있을까요? 

 


말이 필요 없는 스릴러 명작 <세븐>.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연출과 브래드 피트, 모건 프리먼의 연기가 만나 실로 엄청난 영화를 만들어냈습니다. 

 

두고두고 회자되는 영화 <세븐>. 아직 보지 못한 분이 계시다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아니, 꼭 보세요!!

 

 

 

 

 

 

 

 

 

콜(Call), 2020

 

오래된 전화기를 발견하고 호기심에 연결해본 서연(박신혜)은 영숙(전종서)이라는 이름의 여자와 통화를 하게 된다. 알고 보니 서연과 영숙은 20년의 간격을 두고 같은 집에 살고 있는 사이였다. 즉, 과거와 현재가 전화를 통해 연결된 것이었다.

 

서연과 영숙은 그때부터 친해지게 되고, 차츰 우정을 쌓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서연과 영숙은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게 된다. 영숙은 20년 전 죽은 서연의 아버지를 살려주고, 서연은 영숙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려준다. 

 

그러나, 자신의 끔찍한 미래를 알게 된 영숙은 서연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고, 이내 폭주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서연을 위협하기 시작하는데...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콜>, 박신혜와 전종서의 연기가 화제가 된 영화입니다. 특히 전종서 씨의 연기가 <콜>을 통해 그 진가를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스토리로 인해 평가가 갈리긴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이 틈을 메워주는 것 같습니다. 이들의 연기가 궁금하시다면 영화 <콜> 지금 바로 시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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