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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탐 부작용과 당뇨 가능성

열해 2021. 1. 29.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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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탐이란?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제로'슈거 제품을 찾고 있습니다. 특히, 음료시장에서 제로 슈거 제품의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콜라, 사이다 업체에서 각종 제로 슈거 음료를 쏟아내고 있고, 더 다양한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런 제품들에 들어가는 아스파탐이란 무엇일까요? 아스파탐은 아파르티산과 페닐알라닌으로 이루어진 감미료입니다. 아파르티산은 신체에서 생산되기도 하며, 페닐알라닌은 음식에도 들어가 있습니다. 단맛을 낼 수 있는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은, 설탕 대신 여러 곳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스파탐은 설탕보다 200배 더 단맛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소량으로도 단맛을 낼 수 있어서 각광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공감미료이다 보니, 계속해서 논란이 발생하고 있기도 합니다. 

 

 

부작용과 섭취량 

 

아스파탐은 신체에서 처리될 때, 메탄올을 발생시킵니다. 메탄올은 일부 음식에도 존재하며, 아스파탐이 가열될 때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스파탐을 먹을 때 발생하는 메탄올은 어린아이가 먹어도 위험하지 않을 만큼, 나오는 양이 매우 적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험성 논란이 발생할 때, 메탄올은 우선순위가 아니라고 합니다. 

 

아스파탐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세계 보건기구(WHO), 미국 식이 요법 협회 등에서 안전 승인을 얻은 물질입니다. 2013년 유럽에서 아스파탐에 대한 연구가 이뤄졌었는데, 아스파탐을 금지해야 될만한 요소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FDA에서 제시하는 아스파탐의 일일 섭취량은 체중당 50mg입니다. 체중이 68kg인 사람이 권장량을 초과하는 아스파탐을 먹으려면 하루 18캔 정도의 '제로 슈거' 음료를 마셔야 됩니다. 정말 미친 듯이 먹지 않는 이상 권장량을 넘기기는 힘듭니다. 

 

그러나, 페닐케톤뇨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나, 정신분열증에 관련된 약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아스파탐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페틸케톤뇨증을 앓고 있는 사람의 혈액 속에는 페닐알라닌이란 성분이 많이 있는데, 이 성분이 아스파탐을 만나면 몸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여러 가지 질병과 관련이 있다는 말을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주장들에 대해 아직 정확한 연구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확실히 관련이 있다고 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당뇨와의 연관성

 

설탕보다 적은 양을 사용하여 강한 단맛을 낼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아스파탐은 당뇨 환자도 섭취가 가능합니다. 200배 강력하기 때문에 그만큼 적은 양을 사용하기 때문이죠. FDA에서는 당뇨환자에게 적정량을 사용하면 문제가 없다고 발표하였기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본인이 당뇨를 앓고 있다면 의사와 먼저 상담을 하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 

 

아스파탐은 이미 여러 곳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전에 대한 의문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지만, 현재는 안심하고 섭취해도 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스파탐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제로 칼로리, 제로 슈거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계속해서 연구가 이뤄져야 하겠지만, 지금은 아스파탐을 먹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양은 언제나 독이 되어 돌아옵니다. 적정량을 소비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앞으로를 위해서도 더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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