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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좋은 공기정화 식물

열해 2021. 2. 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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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가 필요해 

 

 

미세먼지로 인해 맑은 날을 보기가 힘들어진 요즘입니다. 밖에서뿐만 아니라 실내에서 생활을 할 때도 미세먼지를 피해 가기 힘듭니다. 미세먼지는 입자의 크기에 따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나뉩니다. 계속해서 미세먼지에 노출이 된다면 건강이 나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미세먼지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면역력 저하, 감기, 기관지염, 천식, 호흡기 질환에 걸릴 확률이 올라가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공기정화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고 또 여러 가지 방법을 이용해 공기를 좋게 하려고 노력하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공기정화를 위해 식물을 키워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키우는 재미도 있답니다. 

 

 

 

 

어떤 식물을 키워야 될까? 

 

1. 아레카야자 

 

아레카야자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뽑은 공기정화식물 50가지 중에서 최종적으로 1위에 뽑힌 식물이라고 합니다. 사무실이나 집안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로, 관리가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아레카야자는 실내환경에 거부감이 없는 식물로, 적응력이 우수하다고 합니다. 또한 1.8M 정도의 크기의 아레카야자는 하루 동안 1L 정도의 수분을 뿜어낸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족들이 많이 모이는 거실에 놔두면 효과를 보기 더욱 좋습니다. 

 

 

아레카야자

 

 

2. 스파티필룸

 

스파티필름은 넓고 얇은 뜻의 식물입니다. 녹색으로 된 잎과 꽃을 피우는 식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인기가 많은 식물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미세먼지 정화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알코올,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 여러 가지 오염물질을 정화해주기도 합니다. 공기 정화 식물들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우수함을 나타내는 식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햇빛이 들지 않아도 15일 이상 지낼 수 있어, 볕이 들지 않는 곳에서도 키우기 좋습니다. 

 

스파티필룸

 

 

3. 테이블야자

 

아열대 지방에서 주로 자라며, 책상 위에서 기른다고 하여 테이블 야자라고 불립니다. 화분에서 키우기도 하고, 야생에서 자라면 1~2m까지 크기도 한다고 합니다. 실내에서 기르면 잎의 크기가 작아진다고 합니다. 

 

실내조명으로도 충분히 키우는 것이 가능해 안에서 기르기 적당합니다. 햇빛이 많이 들지 않아도 잘 자라며, 강한 빛은 피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직사광선을 쬐게 되면 잎의 가장자리가 마르게 된다고 합니다. 겨울철에는 10도 도 이상의 온도를 유지해야 테이블야자가 자라기 좋습니다. 

 

자라는 것이 빠르지 않아 책상에 놓고 기르기 좋습니다. 공기 중에 수분을 내뿜는 능력이 탁월하며, 벤젠이나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화학물질 제거에도 능력을 보입니다. 

 

 

테이블야자

 

 

 

4. 아이비

 

담장에 덩굴져 있는 식물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아이비는 크게 자라지 않는 식물로, 관리가 쉽습니다. 백색의 부드러운 잔털이 나있고, 끝부분이 파여 있는 식물이기도 합니다. 

 

햇빛이 많이 들지 않는 곳에서도 잘 자라며, 18~24도의 온도에서 잘 자란다고 합니다. 덩굴식물의 특성을 살려, 벽의 외관, 담장에 장식용으로도 쓰이기도 합니다. 실내에서 재배를 할 때는 걸 수 있는 화분을 활용해 아이비를 기릅니다. NASA에서 공기정화능력을 실험하기 위해 재배된 식물 중의 하나이며, 병충해에 강합니다. 증산작용, 습도 조절이 탁월해 여러 곳에서 많이 길러지고 있습니다. 

 

 

아이비

 

 

5. 보스턴 고사리

 

전 세계 열대지역에서 자라는 식물로 습한 곳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야외에서 50~250cm까지 자란다고 하며, 잎은 뿌리에서 바로 자라납니다. 계속 자라면서 잎이 아래로 늘어집니다. 꽃은 피우지 않습니다.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 서식하며, 실내에서 재배한다면 봄과 가을에 햇빛을 충분히 받아야 잘 자란다고 합니다. 보스턴 고사리는 실내에서 재배할 경우 온도 관리에 조심해야 합니다. 5도 이하로 떨어지면 식물이 자라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또한 습한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 공급이 이뤄져야 합니다. 

 

가습 효과가 뛰어난 식물이며,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스턴 고사리

 

 

6. 벤자민 고무나무

 

높이가 20m까지 자라는 나무로, 줄기의 탄력성이 좋다고 합니다. 열대 지방에서는 주로 가로수로 이용되어 심어지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실내에서 키운다고 합니다. 

 

실내에서 키울 때는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둬야 하며, 영양 상태를 잘 체크해주면 좋습니다.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잘 자라는 식물이지만, 너무 건조한 환경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벤자민 고무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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