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레이븐(2018) 줄거리 결말

브레이븐 영화 정보 

 

브레이븐, Braven, 2018.09.13 개봉, 액션, 15세 이상 관람가, 94분 

 

감독: 린 오에딩 

 

주연: 제이슨 모모아, 스티븐 랭, 질 와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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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제이슨 모모아가 출연한 영화 <브레이븐>!! 영화를 관람하기 전 뭔가 불길한 예감이 들었지만, 이 느낌을 모른 척하며 영화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불행은.. 거기서부터 시작된다? 

 

과연 재미있을까요? 

 

 

줄거리 

 

'조(제이슨 모모아)는 한가족의 가장이자 아버지를 모시고 있습니다. 목재 관련 일을 하며 삶을 이어가고 있는 조, 아버지의 치매가 갈수록 심해지는 것이 걱정입니다. 아버지의 치매 증세가 점점 심해고, 이로 인해 폭력 사건에 휘말리기도 합니다. 

 

 

아버지의 일 말고도 처리해야 될 일이 자꾸만 생기고, 조는 조금씩 지쳐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조는 아버지와 함께 가족의 소중한 기억이 자리 잡고 있는 별장으로 향합니다. 별장에서 조는 아버지와 대화를 시작합니다. 그러나 서로 감정이 폭발하며 다툼을 하고 맙니다. 

 

이때, 별장으로 들어오는 입구에 사람들이 차를 타고 나타납니다. 이들은 별장에 있는 마약을 챙기기 위해 온 악당들이었습니다. '조'의 회사 직원이 마약을 운반하기 위해 몰래 숨겨놓았고, 이를 찾아가기 위해 몰려온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조와 아버지가 있는 별장에 딸이 나타납니다. 알고 보니 트럭 뒤에 숨어서 몰래 따라온 것이었습니다. 

 

 

마약을 챙기러 온 일당들은 별장에 '조'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조의 별장에 올 사람이 조 말고는 없을 테니까요. 악당들은 별장 주위를 둘러싸기 시작합니다. 

 

한편, 별장에 있는 조와 아버지는 마약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주위에 수상한 차바퀴 자국도 발견하고, 이상함을 느낍니다. 서둘러 짐을 챙겨 차를 타고 나가지만, 이상함을 느끼고 다시 별장으로 되돌아옵니다. 그리고, 침입자들의 침입을 대비하기 시작합니다. 

 

 

조와 아버지는 저격총으로 밖을 보다가 자신의 부하직원이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결국, 조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마약의 절반을 가지고 밖으로 나갑니다. 이곳에서 벗어나 도심에 있는 카페에서 나머지 반을 주겠다고 하지만, 악당의 두목은 거절합니다. 결국 나머지 반을 가지러 들어오는 조, 그러나 악당들은 나머지 반을 받고 조를 죽이려 합니다. 

 

 

 

 

조는 이들의 계획을 눈치채고 나머지 마약을 주는 척하다가 자신이 가지고 다른 곳으로 달아나버립니다. 전화가 터지는 산꼭대기로 딸을 보내 엄마와 연락을 하도록 시키고, 조는 계속해서 멀리 달아납니다. 

 

과연 조는 어떻게 될까요? 

 

 

 

결말

 

조는 악당들의 추격을 따돌리며 일당을 하나씩 제거해 나갑니다. 딸은 산에 올라가 엄마에게 연락을 합니다. 산아래 있던 엄마는 딸의 연락을 받고 경찰에 연락을 취합니다. 

 

다시 산장으로 돌아온 악당들, 이곳에서 조의 아버지는 악당들을 처리하다가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렇게 한 명씩 악당들을 제거해 나가고, 결국 두목과 조는 서로 마지막 싸움을 치르게 됩니다. 

 

조는 두목을 유인해 덫을 밟게 하려고 시도하지만, 두목은 덫에 걸려들지 않습니다. 결국 마지막 선택을 하는 조, 달려들어 두목을 낭떠러지로 밀쳐냅니다. 자신은 덫을 밟아 낭떠러지 밑으로 떨어지지 않고 대롱대롱 매달려 목숨을 건집니다. 

 

 

후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려낸 액션, 스릴러 영화 <브레이븐>, 그냥 평작 같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 나쁘지 않네요. 

 

사실, 별로 영화에 대해 평할 게 없습니다. 가족, 사랑, 위기, 극복 이런 테마를 가지고 만든 영화입니다. 볼 영화가 없으시다면 보셔도 됩니다. 하지만, 아직 시청하지 않은 재미있는 영화가 많다면 이 영화는 나중에 보세요. 굳이 이 영화 보시지 않아도 됩니다. 

 

별점은 5점 만점에 2.5점 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