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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마담 클로드 줄거리 결말

열해 2021. 4. 5.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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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클로드 영화 정보

 

마담 클로드, Madame Claude, 2021, 

 

2021.04.02, 드라마, 로맨스, 프랑스

 

청소년 관람불가, 112분

 

감독: 실비 베레드

 

주연: 까를 로쉐, 로시디 젬, 가랑스 마릴리에 

 

 

마담-클로드

 

줄거리

 

마담 클로드는 파리의 유명한 창녀입니다. 아니, 창녀들의 왕이라고 하는 게 더 정확합니다. 그녀는 17살에 아이를 낳았습니다. 그러나 아이를 자신의 어머니에게 맡기고 파리로 올라와 몸을 팔기 시작합니다. 이후, 창녀들을 고용해 그녀들의 고용주가 되어 성공을 하게 됩니다. 

 

자신이 이용당했던 것들을 되갚아 주기 위해 그녀는 여자와 돈을 이용해 권력을 얻어냅니다. 유명인들의 정보를 제공하는 대가로 경찰의 보호를 받는 마담 클로드, 그녀는 거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그녀를 위험에 빠뜨리게 되는 인물이 등장하게 됩니다. 시도니라는 아름다운 얼굴과 몸매를 가진 여성은 상류층 출신으로, 금방 클로드의 총애를 받게 됩니다.

 

 

클로드

 

 

1968년, 스테판 마르코비치 사건으로 인해 파리의 정가는 발칵 뒤집어지게 됩니다. 알랭 드롱의 보디가드였던 이 남자는 죽기 전 한 통의 편지를 남기는데, 자신의 죽음은 알랭 드롱과 관계가 있다는 편지였습니다. 이로 인해 곤란에 빠진 경찰은 마담 클로드를 이용해 정보를 얻어내려 합니다. 

 

클로드는 자신이 데리고 있는 여성들을 이용해 다방면으로 정보를 얻어냅니다. 그리고 이 일을 통해 돈도 벌고, 보호도 받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시도니의 아버지가 마담 클로드의 가게로 찾아오게 됩니다. 클로드는 시도니의 아버지가 자신의 딸이 이곳에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일로 인해 클로드는 위기를 맞게 됩니다. 시도니의 아버지가 클로드를 끌어내리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클로드 주위에 그녀를 보호해주던 인물들이 점점 사라지게 됩니다. 

 

 

시도니

 

결말

 

시도니의 아버지는 클로드 밑에서 일하던 여성을 이용해 클로드를 죽이려 합니다. 그러나 총이 빗나가 클로드는 죽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정말 자신을 비호해주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는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숨어버립니다. 

 

숨어있는 클로드를 시도니가 찾아옵니다. 시도니는 자신의 아버지를 고소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클로드에게 말합니다. 자신을 성폭행한 아버지를 용서할 수 없었기 때문이죠. 그러나 클로드는 고소해봤자 달라지는 것은 없다고 말합니다. 

 

 

살롱-대화

 

 

클로드는 결국 다시 파리로 돌아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시대가 변합니다. 정권이 바뀌면서 마담 클로드는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정부에서 그녀를 끌어내리기 합니다. 클로드는 방송에 출연하기로 합니다. 자신의 정당함을 말하기 위해서죠. 그러나 아무런 효과가 없었고 자신을 벌하려고 하는 프랑스를 떠나기로 합니다. 

 

클로드는 미국으로 향합니다. 그러나 미국에서도 자신의 범죄행위가 발각되어 다시 프랑스로 돌아오게 됩니다. 돌아온 클로드는 경찰에 체포되어 재판을 받게 되고, 3년의 징역과 백만 프랑의 벌금을 선고받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이미 빈털터리가 된 지 오래입니다. 

 

시도니는 파리에 온 클로드에게 전화를 걸어 메시지를 남깁니다. 그녀가 자신의 은인이며, 아버지를 고소해서 징역을 받게 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당신을 사랑했고, 상처 받기 싫어서 떠났다고 말하며 "당신 염소를 기억해요"라고 말합니다. 

 

마담 클로드는 그렇게 혼자가 되어 살다가 2015년 삶을 마감하게 됩니다. 

 

 

여성들

 

 

후기

 

뭘 말하려고 만든 영화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야하기만 하고 알맹이는 없습니다. 인터넷 평가, 후기를 보면 안 좋은 말이 많네요. 저도 사실 영화를 끝까지 보는데 힘들었습니다. 

 

이 영화를 본다고 하면 말리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재미있다고 말은 못 하겠네요. 웬만하면 안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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