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누수 증후군이란?
우리가 음식물을 섭취하고 나면 음식물들이 어디로 가게 될까요? 바로, 식도를 지나 위장, 소장, 대장과 같은 기관을 통과해 나중에는 대변으로 배설됩니다.
우리가 섭취한 음식들은 우리 몸의 기관들을 지나 소화, 흡수되어 우리가 활동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원이 됩니다. 이런 기관들은 음식물의 소화, 흡수의 기능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유입되어 들어오는 독소나 유해균을 차단하는 역할도 합니다.
우리의 소화기관이 소화, 흡수의 역할뿐만 아니라 유해균을 막아줄 수 있는 이유는 점막 세포 사이가 치밀 결합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장누수 증후군**]이 발생하게 되면 이런 결합에 균열이 생겨 세포들 사이로 각종 유해균이나 독소가 침투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상태를 현대 의학에서는 질환으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만, [**기관들의 투과성이 증가한 상태**]로 설명한다고 합니다.
장누수 증후군은 면역질환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제2 대사증후군으로 일컬을 만큼 여러 가지 질환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장누수 증후군의 원인은?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은 우리의 장을 망가트리기 쉽습니다. 장누수 증후군의 원인 중 하나로 바로 이 [**식습관**]을 꼽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각종 재료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자신이 원할 때 먹을 수 있죠.
그러나, 다양한 음식들이 주는 행복은 우리에게 치명적인 독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 없이 먹는 각종 음식들이 우리에게 장누수 증후군이라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수 있는 것이죠.
가공식품이나 술, 카페인, 탄산과 같은 음식과 자극적이고 매운 음식들은 장에 자극이 되어 장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밀가루도 장누수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밀가루에 들어 있는 [**글루텐**]은 장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는 요인중 하나입니다.
그 밖에도 아래와 같은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진통제로 사용되고 있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를 장기간 복용한 경우
- 항생제나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경우
-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
- 특정 음식에 과민반응이 있는 경우
-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장기간 노출된 경우
- 기생충, 각종 세균에 감염된 경우
장누수 증후군의 증상은?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형광*복통, 복부 불쾌감, 소화불량, 설사, 변비*]와 같은 증상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신체는 위험상황을 직면한 경우 그것에 대항하기 위해 면역력을 높이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로 인해 만성피로, 아토피와 같은 질환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장누수 증후군은 면역체계를 망가트릴 수 있기 때문에 각종 면역질환이 발생하는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장누수 증후군을 장기간 방치할 경우 우울증, 불안장애, 수면장애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장누수 증후군의 치료는?
뻔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장누수 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요인을 없애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의 사용을 줄이고, 술을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심리적인 부분도 중요한데,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도 도움이 될 수 있으니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장누수 증후군에 좋다고 알려진 영양제들을 먹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L-글루타민, 오메가 3, 유산균, 비타민E와 같은 영양제들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니 드셔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형광*과음, 자극적인 음식, 편식을 피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면서 운동을 병행하시는 것이 장누수 증후군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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