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1030명 발생
2020년 12월 13시 00시를 기준 1030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첫 환자가 발생한 1월 20일 이후 처음으로 천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이전 가장 많이 나왔던 확진자의 수는 909명으로, 처음 대유행이 발생했던 시기입니다.
현재 3단계로 가야 할지 결정하는 기로에 서있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이대로 유지를 한다면 유행 더 늘어날 것입니다. 그러나 3단계로 돌입한다면 모든 국민이 올 스톱해야 되는 상황이 올 겁니다.
그리고 지금 확진자수가 1000명대이지만 이보다 더 늘어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사람만 8만 6천 명이라고 합니다. 검사를 받은 사람 중에 확진자가 나오는 비율은 2.4%인데, 이를 토대로 계산을 해보면 2천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암울한 점은 한 가지 더 있습니다. 과거 발생했던 유행은 비교적 근원지를 찾기가 쉬웠는데, 지금은 불분명한 감염 경로로 인해 어디서 어떻게 전파가 되고 있는지 파악조차 쉽지가 않은 실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코로나에 감염될지 모른다는 두려움과 불안이 더욱 증폭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3단계가 되면?
3단계가 되면 거의 모든 시설이 사용 중지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며, 실내에서도 필수로 착용하여야 합니다.
10인 이상의 모임이 금지되며, 장례식은 예외적으로 가족들만 참석하는 조건으로 10인 이상 참여 가능합니다. 스포츠 관람, 경기가 중단되며, 학교 수업도 원격수업으로 대체됩니다.
종교활동은 원칙적으로 1인 온라인 영상만 가능하고, 종교활동 관련하여 모임과 식사는 금지됩니다. 직장인들도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재택근무 의무화가 됩니다.
노래방, 유흥시설, 방문판매, 실내 스탠딩 공연장은 집합 금지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카페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되며, 음식점은 21시 이후로 포장과 배달만 가능합니다.
결혼식장, 영화관, 공연장, PC방, 오락실, 실내 체육시설, 독서실 및 스터디 카페, 놀이공원, 미용실도 집합 금지가 됩니다.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이미 이와 같은 사태를 예견하고 대한 감역 학회에서 11월 20일 자에 성명문이 나왔었습니다. 그러나 어쩌면 우리 정부, 국민 모두 다 안일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지금의 사태는 충분히 예견된 '인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조금만 더'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그리고 지금 병상수와 의료진이 많이 부족한 상태라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도 전문가들이 미리 경고했던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소 잃고 외양간 고쳐봐야 소용없는 일이겠죠.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겨울왕국' 스키장 방역 사각지대…네티즌 부글 부글 (naver.com)
위의 기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2.5단계이면서 확진자가 1000명을 향해가는 지금도 많은 분들이 별로 경각심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방역으로 인해 지친 마음은 이해하지만 조금만 더 조심한다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가 덜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마무리
해외에서는 벌써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과연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말을 맞이하게 될지 궁금합니다. 하루빨리 이 사태가 종결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일상생활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으니, 대도록 외출을 삼가시고 개인 방역에 더욱더 힘쓰시길 바랍니다.
저도 더욱더 경각심을 갖고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온도 영하로 내려가고 있으니 몸 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관련글
'각종 정보 모아보기 > 알아보자 알아보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년 설날 날짜, 연휴 기간을 알아보아요 (0) | 2020.12.16 |
---|---|
홍진영 석사 논문 표절로 결론 난듯 합니다 (2) | 2020.12.15 |
김기덕 감독 코로나로 인해 사망? (0) | 2020.12.11 |
2021년 소한, 대한 날짜 및 풍습 먹는 음식에 대해 알아볼까요 (0) | 2020.12.11 |
2021년 최저임금은 얼마 일까요? (2) | 2020.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