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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소한, 대한 날짜 및 풍습 먹는 음식에 대해 알아볼까요

열해 2020. 12. 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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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소한, 대한 날짜

 

 

출처 - 네이버 달력

 

 

2020년이 가고 2021년이 왔습니다.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이때,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1월에 큰 추위가 두 번이 있는데, 바로 소한, 대한입니다. 

 

소한과 대한의 날짜는 언제일까요? 소한은 양력 1월 5일, 대한은 양력 1월 20일입니다. 소한은 '작은 추위', 대한은 '큰 추위'를 나타냅니다. 소한에는 큰 추위가 오기 전, 혹한을 대비하는 날입니다. 혹여 식량이 떨어지지 않게 만반에 준비를 하는 것이죠. 

 

대한은 봄이 오기 전 막바지 추위로,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겨울을 무사히 나기 위해 만반의 대비를 하며 봄을 준비하는 것이죠. 

 

 

 

 

 

 소한과 대한에 대한 설명

 

 

소한은 동지와 대한 사이의 절기입니다. 음력 12월, 양력 1월 5일입니다. 이름으로 보면 소한이 대한보다 덜 추울 것 같지만 사실 소한 때 더 춥습니다.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 가서 얼어 죽었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니까요.  

 

기상청에 따르면 1973년부터 2000년까지 소한과 대한의 평균을 비교했을 때, 대한의 기온이 더 낮게 나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소한의 기온이 대한보다 더 낮은 것으로 측정되었다고 합니다. 

 

대한은 24절기 중 24번째 절기입니다. 소한이 더 춥다고 하지만 2016년에는 대한의 날씨가 소한보다 4~5도 정도 더 낮아 엄청난 추위가 있기도 했습니다. 

 

소한과 대한 두 절기 모두 추위와 관련된 절기로, 따뜻한 봄이 빨리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겨울을 잘 지내기 위한 조상님들의 마음이 담긴 절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철음식

 

소한과 대한에 먹을 만한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꼬막 

 

꼬막은 겨울이 제철인 음식으로 영양이 풍부합니다. 꼬막에는 양질의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철분, 헤모글로빈이 들어가 있어 빈혈과 현기증을 예방해줍니다. 또한 간 기능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 성분이 들어있어 피로 해소에도 좋습니다. 

 

요즘에는 꼬막을 이용해 꼬막무침을 만들어 먹거나, 꼬막 양념 비빔밥도 자주 먹습니다. 꼬막비빔밥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도 많이 있으니, 직접 요리하기 힘들다면 이런 음식점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2. 딸기

 

딸기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피로 해소, 스트레스 완하, 피부 미백 등 다양한 방면으로 우리에게 이로움을 주는 식품입니다. 비타민이 100g당 81mg 들어 있어 하루 권장량인 100mg을 채우기에 어렵지 않습니다. 

 

좋은 딸기를 먹기 위해서는 꼭지 밑부분을 잘 봐야 합니다. 이 부분까지 윤기 있고 붉은색을 띠는 딸기가 영양이 풍부한 딸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우엉 

 

우엉은 독특한 식감으로 여러 요리에서 자주 사랑받는 식품입니다. 조려서 먹거나 무침, 샐러드, 튀김 등 다양한 요리 속에 재료가 되어줍니다. 

 

우엉에는 당질의 일종인 이눌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신장 기능에 도움을 주고, 풍부한 섬유질이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우엉을 고를 때는 건조하지 않은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겉면에는 흠이 없고, 잘랐을 때 부드러운 우엉이 좋은 우엉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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