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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 포 벤데타를 보고 나서

영화 정보 브이 포 벤데타, V for Vendetta 2006.0316 개봉 / 132분 15세 이상 관람가 감독: 제임스 맥테이그 주연: 나탈리 포트만, 휴고 위빙 이번에는 브이 포 벤데타를 보았습니다. 리뷰는 아니고 보고 나서 느낀 점을 적어보았습니다. 글솜씨가 서툴러 말하고자 하는 것이 제대로 전달되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 줄거리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직후 영국, 2040년의 영국은 통제된 곳이다. 정부에 의해 통제되어 살아가고 있는 영국 사회, 그들은 이런 통제에 익숙한 듯 아무도 저항하지 않는다. 그러나, 가면의 쓴 남자의 출현은 모든 것을 뒤흔들어 놓았다. V라는 이니셜로 통하는 이 남자는 가이 포크스의 가면을 쓰고 이곳저곳을 다니며 영국 사회를 혼란에 빠트린다. 'V'는 폭력과..

BBQ 자메이카 통다리 후기

할인을 해준다고 해서... 다양한 배달 어플이 생기면서, 경쟁 때문인지 할인을 자주 해준다. 그래서 고맙게도 여러 어플을 돌아가며 잘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우리 지역에 쿠팡 이츠가 생기면서 이걸 잘 활용하고 있다. 쿠팡 이츠에서 BBQ를 할인해준다고 하기에 시켜먹기로 했다. 무엇을 먹어볼까 고민을 하다가 자메이카 통다리로 결정했다. 어디선가 닭다리 4개만 들어있다고 한 후기를 본 기억이 있어서, 도대체 무슨 맛이길래 닭다리 4개만 넣어줄까 호기심에 주문을 했다. 쿠팡 이츠는 특이하게 도보, 자전거, 오토바이, 심지어 자동차를 이용해 배달해준다. 아마 쿠팡에 개인이 등록을 해서, 파트타임 형식으로 배달을 하는 사람들을 이용하는 것 같다. 기다림 끝에 자메이카 통다리가 왔다. BBQ를 떠올리면 맛은 있는데..

일상 리뷰 2020.12.29

2021년 입춘 날짜와 뜻 알아보기

2021년 입춘 날짜와 뜻 2021년의 봄을 알리는 입춘은 언제일까요? 2021년도 입춘은 2월 3일입니다!! 봄이 언제 오나 기다리시는 분들은 입춘이 언제인지 궁금해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올해는 2월 3일이 입춘입니다. 1년을 24절기로 구분할 때, 입춘은 제일 처음의 절기입니다. 음력 1월경이고, 양력으로는 2월 4일경입니다. 올해는 2월 3일이네요 ^^ 봄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입춘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입춘 즈음해서 설날이 있는 만큼, 입춘도 새해를 상징하는 절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입춘이 오면 입춘에는 행해지는 여러 가지 민속적인 행사가 있습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입춘첩(立春帖)을 써서 대문 앞에 붙이는 것입니다. 이것을 춘축, 입춘축이라고도 하며, 각 가정마다 대문 기둥,..

사냥의 시간 - 넷플릭스 액션 영화

영화 정보 사냥의 시간(2020) Time to Hunt 2020.04.23 개봉 / 134분, 15세 이상 관람가 감독: 윤성현 주연: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 모든 것이 불안전한 시기, 꿈과 희망조차 품을 수 없는 그곳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이제훈)은 자신의 친구들 장호(안재홍)와 기훈(최우식)을 만난다. 그리고 준석은 자신의 대담한 계획을 친구들에게 말한다. 그것은 바로 도박장의 금고를 털자는 것이다. 자신에게 빚을 진 상수(박정민)도 끌어들여 함께 계획을 짜며 장밋빛 미래를 꿈꾸는 이들, 결국 도박장의 금고를 터는 데 성공한다. 하와이로 도망만 가면 될 줄 알았던 이들, 그러나 엄청난 괴물이 그들을 뒤쫓는다. 과연 이들은 이 무시무시한 사냥꾼의 손아귀에서 ..

인터스텔라를 보고 나서

영화 정보 인터스텔라 Interstellar 2014.11.06 개봉 / 169분, 12세 이상 관람가 감독: 크리스토퍼 놀라 주연: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마이클 케인, 제시카 차스테인, 캐시 애플렉 지난 세기의 잘못으로 인해 더 이상 생명이 살 수 없는 곳으로 변해버린 지구. 전 세계는 식량부족에 시달리며 지구의 최후를 기다릴 뿐이다. 알 수 없는 일로 쿠퍼는 우연히 사라진 줄 알았던 NASA를 발견하게 되고, 그는 중대한 임무를 맡은 채 우주선을 타고 지구를 떠난다. 사랑하는 가족을 뒤로하고 온 인류의 생존을 위해 우주로 향하는 쿠퍼, 그는 과연 답을 찾을 수 있을까? 광활한 우주를 향해 We will find a way. We always have.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부타동 밀키트 해먹어 보기

부타동?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지 말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지만, 나는 매일 끼니가 되면 무엇을 먹어야 되나 고민에 빠진다. 이런 나의 고민을 요즘 해결해주는 것이 바로 밀키트다. 고민할 필요 없이 밀키트만 구입하면 한 끼 식사가 해결된다. 참 좋은 세상이다. 물론 엄청나게 맛있는 요리가 밀키트를 통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대체로 만족할 만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편리함과 더불어 최고의 장점 중 하나다. 오늘은 부타동을 만들어 먹으려 한다. 부타동이 뭔지 몰라서 찾아봤는데, 대충 덮밥인 거 같다. 덮밥, 남자들에게 숙명의 음식이다. 고등학교 시절 학교 앞 김밥천국에서 제육덮밥과 순두부찌개, 돈가스를 놓고 고민을 해보지 않은 남자는 없을 것이다. 남자들의 영혼의 단짝 돈가스, 제육덮밥, 순두..

일상 리뷰 2020.12.27

만듬? 만듦? 어떤 것이 옳을까요?

만듬? 만듦? 무언가를 창조해내고, 되게 하는 것을 우리는 '만들다'라는 단어를 사용해 표현합니다. - 음식을 만들다 - 이순신 장군은 거북선을 만들어냈다 - 새로운 법을 만들다 - 세계 평화를 위해 새로운 조직을 만들었다 -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 감독은 파격적인 작품을 만들었다 위와 같이 많이 사용되는 '만들다', 그렇다면 이 만들다의 명사형은 어떤 식으로 써야 될까요? 아마 많은 분들이 만듬과 만듦을 헷갈려하실 겁니다. 그렇다면 만듬/ 만듦 둘 중에 어떤 것이 맞는 표현일까요? 정답은? 만듦입니다. 한국어 어문 규범 3절 19항 - 어간에 '-이'나 '-음/-ㅁ'이 붙어서 명사로 된 것과 '-이'나 '-히'가 붙어서 부사로 된 것은 그 어간의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라고 나와있습니다. '만들다'는 동사로..

맞춤법 공부 2020.12.26

스토너를 읽고 나서

책 정보 스토너 Stoner 저자: 존 윌리엄스 / 역자: 김승옥 / 페이지 396 스토너 초판본 국내도서 저자 : 존 윌리엄스(John Williams) / 김승욱역 출판 : 알에이치코리아(RHK) 2020.06.24 상세보기 열정과 인내로 삶을 살아간 윌리엄 스토너의 이야기를 담은 책 . 이 책은 한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농과대학에 입학한 스토너, 그러나 그는 대학에서 영문학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깨닫게 됩니다. 부모님의 바람과 달리 영문학도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 스토너는 최선을 향해 그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전쟁의 풍파 속에서도, 주변 교수의 훼방에도, 자신의 부인의 히스테리에도 그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조용하면서도 굳건하게 자신의 길을 걷는 스토너, 열정을 ..

장염 빨리 낫는법

장염이란 무엇일까요? 장염은 장점막에 세균에 의한 감염이 발생하여 장점막이 손상되는 것을 말합니다. 장염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식중독처럼 여러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나, 세균성 감염으로 발생되는 감염성 장염이 가장 흔하게 발생합니다. 세균과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일반적이지만,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장염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지나친 육류 섭취, 지나치게 자극적인 음식을 먹어서 장이 이를 견디지 못하고 장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장염의 증상 주로 나타나는 증상은 복통과 설사입니다. 때로는 열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복통이 나타날 때는 정확하게 어느 부위에서 시작되는지 알기 힘들며, 처음에는 크게 아프지 않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복통이 심해집니다. 설사는 2~3회 정도 나타나다가, 심해지면 10..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추천 BEST 5

아르고(Argo), 2012 1979년, 테헤란에 있는 미국 대사관이 시위대에 점령당합니다. 6명의 직원들은 캐나다 관사로 은밀하게 몸을 숨깁니다. 숨어있는 직원들을 구하기 위해 CIA의 구출 전문요원 토니 멘데스가 투입됩니다. 토니 멘데스는 라는 가짜 영화를 제작하는 영화사를 세워 인질을 구출하는 엄청난 작전을 세웁니다. 영화 촬영지를 물색한다는 이유로 테헤란으로 입국하는 토니 멘데스. 과연 그는 무사히 직원들을 구출하여 미국으로 데려올 수 있을까요? 잘생긴 배우인 줄 알았던 벤 애플렉이 연출한 영화 , 화려한 액션이나 엄청난 스케일의 장비를 통한 잠입이 나오지 않지만 분위기와 연출만으로 엄청난 긴장감을 만들어냅니다. 손에 땀이 나게 하는 엄청난 긴장감과 스릴을 느끼고 싶다면 영화 를 추천드립니다. 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