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감독: 에이슬링 윌쉬
주연: 에단 호크, 샐리 호킨스, 캐리 매쳇, 가브리엘 로즈, 자카리 베네트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만나 사랑에 빠지는 것은 기적에 가까운 일입니다. 너무나도 다른 남녀가 만나 서로에게 호감이 생기고, 설레는 감정이 커져가는 과정이 말이죠.
운명처럼 만나게 된 남녀가 있습니다. 이들은 우연한 계기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남자의 집에 여자가 가정부로 일을 하기 위해 오면서 말이죠. 그렇게 시작된 낯선 동행, 이들은 서로 너무 다릅니다. 그리고 혼자인 게 너무 익숙한 사람들이라 관계가 쉽지 않죠. 그럼에도 이들은 서로에게 점점 익숙해져 갑니다. 그리고 서로를 사랑하게 됩니다.
감동과 가슴 벅찬 설렘이 있는 영화 <내사랑>, 배우들의 연기도 무척이나 훌륭합니다.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에단 호크와 연기파 배우로 유명한 샐리 호킨스가 출연하여 열연을 펼칩니다. 아직 보지 않으셨다면 꼭 시청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감독: 제임스 L 브룩스
주연: 잭 니콜슨, 헬렌 헌트, 그렉 키니어
자신만의 규칙 속에서 살아가는 까칠한 남자 멜빈, 차가운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 이 남자 앞에 두 명의 이웃이 나타납니다. 한 명은 사랑의 참된 의미를 알려준 캐롤, 한 명은 우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사이먼입니다. 이들과 함께 그려가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You make me wanna be a better man"
너무 나도 유명한 대사죠. 이 영화가 바로 이 대사가 나온 영화입니다. "당신은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들어요". 아마 많은 분들이 들어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정말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이터널 선샤인
감독: 미셸 공드리
주연: 짐 캐리, 케이트 윈슬렛, 커스틴 던스트, 마크 러팔로, 일라이저 우드
사랑했던 기억을 지우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사랑했던 사람과의 모든 기억이 지워지면 어떻게 될까요? 이런 물음에 대해 대답해주는 영화 <이터널 선샤인>, 정말 유명한 영화지만 그래도 추천 리스트에 넣어보았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신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사랑에 대해, 사랑했던 기억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주게 해주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영화 전체의 분위기가 잘 맞아떨어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심란하게 만드는 영화 같습니다. 아직 이 영화를 시청하지 않으셨다면 필히 보시길 바랍니다!!
시라노 연애조작단
감독: 김현석
주연: 엄태웅, 이민정, 최다니엘, 박신혜, 박철민
연애에 서투른 사람을 위해 연애를 조작해주는 사람들이 있다?
만약 여러분이 연애에 젬병이라면 연애를 조작해주는 사람들을 찾아가 연애를 성공하기 위한 컨설팅을 받으실 건가요? 정말 솔깃한 작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뤄지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도 많은데, 누군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상상과 다르겠죠?
<시라노 연애 조작단>은 연극으로 만들어져 상연되던 것을 스크린으로 옮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기 있던 연극만큼이나 영화도 참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풋풋했던 모습의 배우들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조금 오래된 영화이지만 정말 재미있는 영화이니 꼭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남자사용설명서
감독: 이원석
주연: 이시영, 오정세, 박영규, 김정태, 이원종
남자사용설명서를 우연히 얻게 된 여자 최보나, 설명서를 사용하자마자 남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기 시작합니다. <남자사용설명서>는 연애에 서툰 흔녀가 남자 사용설명서를 얻게 되어 남심을 얻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개봉 당시에는 평가가 좋지 못했던 걸로 아는데, 시간이 흘러 재평가되고 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요즘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오정세 배우가 출연한 영화로 상당한 수작입니다. 특유의 유머와 함께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남자사용설명서>,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감독: 미키 타카히로
주연: 후쿠시 소우타, 고마츠 나나
처음 볼 때는 영화가 끝날 때 울고, 두 번째 볼 땐 첫 장면에서 운다는 그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인지도가 있는 배우 고마츠 나나가 출연한 로맨스 영화로 시간 역행과 관련된 로맨스 영화입니다.
뻔해 보이는 설정이지만 정말 정말 잘 만든 영화입니다. 눈물 쏙 빼고 싶은 영화를 보고 싶으시다면 이 영화를 강력 추천합니다. 아마 눈물이 펑펑 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홀리 데이트
감독: 존 화이트셀
주연: 엠마 로버츠, 루크 브레이시
계약 연애를 다룬 영화 <홀리 데이트>, 두 남녀가 서로의 필요에 의해 계약을 맺고 사귀는 척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솔직히 영화가 엄청 좋다는 못하지만 킬링 타임용으로는 나쁘지 않습니다.
그냥 생각 없이 보기 좋은 편한 영화라서 리스트에 넣어봤습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생각 없이 보기 좋습니다. 가볍게 즐길 로맨틱 영화를 찾고 계시다면 이 영화를 추천드립니다.
2021.05.11 - [영화를 보려구요] - 넷플릭스 19 영화 추천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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