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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버로드(2018) 리뷰와 줄거리 결말까지

열해 2021. 1. 7.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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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로드 영화 정보와 줄거리

 

▶ 영화 정보

 

Overlord(2018), 액션, 공포, SF 

 

109분,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줄리어스 에이버리

 

주연: 와이어트 러셀, 조반 아데포, 마틸드 올리비어, 요한 필리프 아스베크

 

 

▶ 줄거리

 

임무 수행을 위해 프랑스로 향하던 중 폭격을 맞은 비행기

 

 

1944년, 노르망디 작전을 위해 미국 공수사단이 프랑스로 향한다. 대원들은 자신들이 수행해야 될 특별한 임무를 부여받는다. 프랑스의 한 마을에 설치되어 있는 독일군의 라디오 타워를 폭파시키는 임무다. 작전명 오버로드, 그들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비행기에서 강하할 준비를 마친다. 

 

그러나 독일군의 저항은 거셌다. 이들은 임무를 수행하기도 전에 폭격을 맞게 되고, 상당수의 대원이 죽게 된다. 남은 대원은 얼마 되지 않지만,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라디오 타워를 향해 간다. 

 

 

 

클로이

 

 

라디오 타워를 향해 가던 중 한 여인과 마주하게 된다. 그녀의 이름은 클로이, 그녀의 안내를 받아 마을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라디오 타워의 위치를 파악하고 타워를 부수기 위해 준비한다. 

 

 

 

보이스 이병과 그의 동료

 

 

그러나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하게 되고, 보이스 이병은 임기응변을 통해 타워 안에 홀로 잠입하게 된다. 타워 안을 헤매던 중, 그는 인체실험을 목격하게 된다. 그리고 죽은 줄 알았던 자신의 동료를 그곳에서 만나게 된다. 그 역시 실험체로 잡혀있었던 것이었다. 

 

 

 

포드 상병

 

 

동료를 구해 함께 빠져나온 보이스 이병, 그는 이 타워의 무시무시한 비밀을 포드 상병에게 말한다. 이상함을 느낀 포드 상병, 그는 서둘러 라디오 타워에 잠입하기로 결심하고 계획을 세운다. 

 

과연 이들은 이 타워의 비밀을 밝혀내고 임무를 완수해 낼 수 있을까? 

 

 

 

 

 

 결말과 후기

 

영화의 결말을 알 수 있는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주의해 주세요!!!

 

 

타워에 잠입하게 된 이들은 독일군의 무시무시한 계획을 알게 된다. 독일군은 이곳에서 생체실험을 자행하고 있었다. 마을 주민을 상대로 불사의 몸을 연구하고 있었던 것이다.

 

죽지 않는 인간병기를 만들어 내기 위해 많은 사람을 희생시키고 있었다. 이를 알아낸 포드 상병과 보이스 이병은 이 엄청난 계획을 막기 위해 타워를 폭파하기로 한다. 

 

우여곡절 끝에 이들은 타워를 날려버리는 데 성공하지만, 결국 포드 상병은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독일군의 항복을 하게 되고,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된다. 

 


좀비 영화는 아닙니다. 불사의 몸을 갖은 군대를 만들어 전쟁에 승리하겠다는 독일군의 실험을 알아내고 이들의 음모를 저지하는 것이 영화의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아마 2차 대전 당시 독일군이 이런 좀비 군대, 불사신 군인을 만들어내기 위해 생체실험을 했다는 내용을 가지고 여러 영화가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화 <오버로드>도 이와 비슷한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영화였습니다.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라는 영화에 좀비물을 섞은 듯한 영화였습니다.(물론 바스터즈랑 비교하는 것 자체가 미안할 정도긴 합니다 ^^;;) B급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 <오버로드>, 시간 때우기에는 나쁘지 않습니다. 많은 것을 기대하고 영화를 보신다면 실망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사진 출처 - 다음 영화,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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