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송이버섯 효능 부작용 알아봅시다

꽃송이버섯이란? 

 

한국, 일본, 유럽, 북아메리카에서 서식하는 꽃송이버섯은 여름에서 가을까지 죽은 나무에 기생하여 자라나는 버섯입니다. 생김새가 꼭 꽃송이와 닮았다고 해서 꽃송이버섯으로 불리고 있으며 꽃잎이 겹쳐있는 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식감이 좋아서 버섯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드시자마자 반해버릴 만큼 맛과 향을 자랑합니다. 여러 가지 효능으로 몸에 좋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식품이기도 합니다. 특히, 면역력에 좋다는 사실일 밝혀지며 코로나로 인해 면역력이 중요해진 이 시기에 더욱더 선호되고 있습니다. 

 

 

 

 

꽃송이버섯의 효능

 

1. 면역력 강화

 

꽃송이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베타글루칸은 항암, 항산화, 항염,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방사선에 노출된 생쥐에게 실험한 결과 15일 후 생존율이 올라갔다는 실험도 있을 만큼 방사능으로 인한 부작용에도 탁월하게 작용합니다. 

 

이렇게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주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꽃송이버섯에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어,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꽃송이버섯 속에 들어있는 베타글루칸은 송이버섯이나 영지버섯에 비해 2배나 많습니다. 또한, 비타민E, 비타민D, 마그네슘과 같은 비타민과 미네랄도 들어있어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 중에 '대상포진'이 있는데, 꽃송이버섯을 먹으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줘서 대상포진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헤르페스나 감기, 편도선염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 유익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초기 증상 (tistory.com)

대상포진 초기증상

 

 

2. 항암 효과

 

베타글루칸은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주지만 항암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베타글루칸이 우리 몸속의 암세포의 발육을 억제하고 이를 통해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일반적으로 버섯이 항암 효과를 준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꽃송이버섯은 여타 다른 버섯과 마찬가지로 항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베타글루칸이 다른 버섯에 비해 더욱 풍부하게 들어가 있기 때문에 그 효과가 더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다이어트 효과

 

버섯은 다이어트 식품으로 여성분들이 선호하는 식품이기도 합니다. 꽃송이버섯도 칼로리가 낮고, 체내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도 있어 지방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변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변비에도 도움이 됩니다. 

 

 

 

주의할 점

 

베타글루칸은 찬물보다 뜨거운 물에 더욱 잘 용해가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를 만들어 드시려면 1시간 이상 끓여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분말로 된 제품을 이용할 경우에도 뜨거운 물에 가루를 녹여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10~15g 정도를 섭취하시는 것이 좋으며, 몸이 약해진 상태라면 양을 조금 더 늘려서 드셔도 됩니다. 하지만 처음 드실 경우 몸에 맞지 않으면 설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양을 적절히 조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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